기사입력 2003-02-27 오전 10:48:41

임상간호사회 신장간호분야회(회장·최송희)는 20일 제1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학술지인 신장간호 제14집과 소식지 제13호를 발간하기로 했으며 회원수첩을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 계속사업으로 투석환자 중증도분류 연구를 통해 투석환자수가산정 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보수교육으로 인정받은 `투석환자의 합병증관리'를 오는 7월과 11월에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노인투석환자의 간호접근'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김문실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또 올해 처음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두 섹션으로 나눠 각 분회에서 준비한 `투석환자 간호의 최신지견'을 다룬 학술논문 8편이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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