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재단 산하 4개 병원 간호부 연합 학술세미나를 `간호 표준화 및 질 향상' 주제로 11월 29일 개최했다.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 부민병원의 보직 간호사 150명이 참여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낙상 등 환자안전사고 예방 방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과 일반병동의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비교, 환자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방안 등 간호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 특히 간호사의 지속적인 장기근무를 위한 방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은 이날 발표된 방안과 시스템 중 장점을 서로의 병원에 적용하고 발전시켜 재단 산하 병원에 통일된 시스템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