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3-06 오전 10:01:56

임상간호사회 수술실간호분야회(회장·조문수)는 제16회 정기총회를 지난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회는 지난해 `수술실간호 실무지침서'를 제작한데 이어 올해에는 `소독·멸균의 표준지침서'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으며, 학술지 `수술간호' 제11호를 발간해 전국 수술실 및 간호부에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9월에 개최될 `세계 수술실간호사 학술대회'에 참여해 수술간호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학술교류를 활발히 하기로 했으며, 지방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회에 이어 왕상한 서강대 법학과 교수가 `WTO 의료시장 개방과 간호사의 대응' 주제로 특강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