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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나이팅게일 축제
기사입력 2017-12-19 오후 02:50:43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권용숙)는 `나이팅게일 축제' 행사를 11월 29일 간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진미 병원장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병원의 핵심가치에 따라 섬김과 돌봄으로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충실히 수행한 부서, 타부서 중 간호부와 업무협조가 잘 이뤄진 `간호부의 좋은 벗', 환대간호사 등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간호부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행복한 만찬을 즐기면서 담소를 나눴다. 우리들의 축제에서는 난타공연 등을 즐기며, 서로의 수고에 대해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숙 간호부장은 “파티마 간호모델인 `환대간호' 실현에 충실했던 간호부 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각자 맡은 위치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꽉 채워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간호부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