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병원장 김동원, 간호부장 권해경)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

암환자 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병원 8층에 22병상을 마련했다.

간호인력을 충원했다. 전 병상에 전동침대, 낙상감지장치, 호출 시스템 등 장비를 구비했다.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동원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서 적극 장려하는 제도”라면서 “국가 의료기관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라 생각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