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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 2018년 총회 … 김인자 회장 재선임
간호법 제정에 힘 모으기로
기사입력 2018-03-13 오전 10:29:48

경기도간호사회는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6일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수원에서 열고 김인자 현 회장(성남시의료원 간호부장·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전화연 동남보건대 교수가 제1부회장으로,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상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간호과장) 권동연(성남시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선경(분당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김지일(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박찬금(부천세종병원 간호본부장) 백남순(인제대 일산백병원 간호부장) 백훈정(여주대 간호학부장) 송말순(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감사 = 이선이(전 한양대 구리병원 간호국장) 장보경(명지병원 간호부장).

경기도간호사회는 올해 간호법 제정 등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정책활동에 적극 동참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공공의료분야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의 지위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22곳에 조직돼 있는 시·군간호사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키로 했다. 조직연계 강화를 위한 간호관리자 연수, 중소병원·요양병원 간호관리자 간담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병원·요양병원 순회교육, 회원 힐링을 위한 문화·인문학 강의 등을 실시한다. 대한간호협회 회비 카드납부 시스템 시범운영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34억775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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