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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감정노동자 위한 공감 솔루션’
기사입력 2018-03-13 오전 10:35:15
울산시간호사회(회장 류말숙)는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감정노동자를 위한 공감 솔루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울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감 솔루션 첫 프로그램으로 ‘2018 힐링 콘서트’를 3월 6일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간호사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소심한 오빠들, 이정봉이 초청돼 공감과 힐링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이철우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울산시간호사회는 이번 힐링 콘서트에 이어 간호사들의 감정회복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감 솔루션으로 4개 테마 8개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간호사 총 10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