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간호사회는 제66회 정기총회(제25차 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고 장영숙 현 회장(전 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광숙(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김기엽(장흥군 삭금보건진료소장) △이사 = 명천애(성가롤로병원 간호과장) 박미경(한사랑병원 간호부장) 이경아(해남종합병원 간호부장) 권경희(목포시보건소 책임관) 김도숙(보성군 영등보건진료소장) 이숙영(전남체육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박소연(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정행님(목포 효성요양병원 간호부장) △감사 = 김승주(목포중앙병원 간호부장) 이숙경(순천제일대 간호학과 교수).
전남간호사회는 올해 한국간호역사 정립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회원 권익보호 및 민원상담, 지원 서비스 확대 등 회원복지사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간호정책 아카데미 개최, 간호사 정치 참여 독려, 대국회 활동 지원 등 간호정책 활동에 힘쓰고, 간호 관련 법률 개정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보수교육 질 관리를 강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 건강한 간호조직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간호행정자 세미나 및 역대회장 간담회 등을 마련한다. 유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7억312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