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는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황순연 동아대병원 재활요양병원건립추진단 간호전문위원(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원돌(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이지원(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사 = 권해경(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장) 김영숙(큰솔병원 간호부장) 김영희(동명대 간호학과 교수) 노미영(고신대 복음병원 간호1과장) 박남희(인제대 간호학과 교수) 박봉희(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박영미(부산대병원 간호부장) 배정희(부산시의료원 간호부장) 이희정(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정경숙(동아대병원 간호부장) 채영선(메리놀병원 간호부장) 최연옥(동구보건소장) △감사 = 김정희(부민병원 간호이사) 이갑녀(동의의료원 간호부장).
부산시간호사회는 올해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정책 활동에 주력하고, 보건의료 및 관련 단체와의 정책네크워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 관련 정책특별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권역센터 운영에 힘쓰고,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 개최를 지원한다. 간호사회 주요활동 및 간호사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회원 복합문화공간인 `BNH 부산나이팅게일홀'을 운영한다.
올해 예산은 24억55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당연직부회장 및 당연직이사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회칙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서유미 부산시 부교육감, 전재수 국회의원, 윤상직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