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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2018년 총회 … 임미림 회장 선출
회원과의 소통 및 교육사업 주력
기사입력 2018-03-27 오후 02:33:28

충남간호사회는 제53회 정기총회(제25회 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세종웨딩홀앤컨퍼런스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임미림 백석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이소영(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과장) △이사 = 이윤화(천안요양병원 간호부장) 최남열(홍성의료원 간호과장) 최숙영(단국대병원 간호팀장) 이복남(공주시보건소 건강과장) 배경윤(천안청수고등학교 보건교사) 김종미(MEMC코리아 보건관리자) 박선영(백석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강연옥(대전대 천안한방병원 간호부장) 손인선(아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충남간호사회는 올해 회원과의 소통 및 분회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교육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기로 했다.

정책 TF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간호관련 법 개정 등 간호정책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간호사 문화 개선을 위한 인문예술강연을 마련한다. 회원 권익 및 복지증진 사업을 펼치고,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 대지역사회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6억497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고일환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김 연 충청남도의원, 양승조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동욱·유병국·이공휘·김종문 충청남도의원, 박남주 천안시의원, 허남영 계룡시의원, 조광희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 최정욱 충청남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신경림 간호협회장이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국민건강 증진' 주제강연을 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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