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입원하는 환자들의 편의향상과 안전한 진료를 위한 입원지원센터를 3월 5일 개소했다.

입원지원센터는 병원 외래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외래진료 후 입원하는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간호사가 상주해 입원생활에 대해 동영상 등을 통해 표준화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입원지원센터에서는 입원생활 안내를 비롯해 입원 전 환자 초기평가 및 복용약물 정보조사, 입원 시 필요한 검사 확인 및 입실안내, 빠른 검사 결과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