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간호사회는 제3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30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에 장희정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명희(강릉영동대 간호학부 교수) △제2부회장 = 전명봉(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영남(고성군 아야진보건진료소장) 김앵도(연세대 원주세브란기독병원 간호팀장) 김진희(강릉영동대 간호학부 교수) 손은진(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간호부장) 심재숙(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장경실(강릉아산병원 간호부장) 정명아(강릉아산병원 간호팀장) 정혜숙(강원대병원 간호부장) 윤봉남(삼척의료원 공공진료팀장) 최경희(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과 계장) △감사 = 권문희(경동대 간호대학 교수) 민귀희(동해요양병원 QI실장).
강원도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키로 했다. 올해 강원도간호사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정책활동에 적극 동참해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회원역량강화교육, 회원고충상담을 실시한다. 지역별 간호지도자 간담회, 역대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한다. 분회 간호봉사단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7억428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김진태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남궁 홍 강원도 식품의약과장이 참석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