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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베스트 너싱 사례집' 발간
기사입력 2018-04-03 오후 01:52:18
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가 ‘2018년도 Best Nursing 사례집'을 발간했다.
병원간호사회는 우수 간호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근거에 기반한 모범간호과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베스트 너싱 사례를 공모하고, 경진대회를 열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2015년 및 2017년 경진대회 수상작과 우수사례 총 37편이 수록됐다. 각 사례는 △상황진술 △간호문제진술 △기대목표 △간호판단 △문제해결과정 △간호평가 및 소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진대회 2015년 수상작은 죽음에서 삶으로 7일간의 동행, 보호자 부재 시 말기환자의 DNR 상황 간호, Home ventilator 장착 아동의 간호 등이다. 2017년 수상작은 응급실에서 진단이 특정되지 않은 통증환자의 간호, 어느 섬망환자의 보호자 이야기,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혈관 재폐색 조기 발견 등이다.
병원간호사회는 사례집을 회원 병원에 무료로 배포했다.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www.khna.or.kr) `나눔 → 발간책자'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6000원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