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산하 4곳의 부민병원은 제2회 연합 QI경진대회를 3월 24일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과 운영체계의 표준화'를 위해 지난해 진행한 우수 QI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부민병원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해 진료 프로세스 개선, 환자만족도, 진료표준화, 업무환경 개선 등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은 `정확한 약물 복용으로 정상 혈압 유지'를 발표한 서울부민병원 인공신장실이 받았다. 정흥태 이사장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