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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협 회장에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
기사입력 2018-04-10 오후 02:07:03
제20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윤난숙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이 선출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취임식은 도내 여성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3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다.
윤난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회장으로서 경북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앞으로 일과 가정 양립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151만여명 경북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와 시·군의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여협이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중심의 소통과 화합 문화 조성,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양성평등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