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 간호부장 이인덕)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4월 16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50병상을 확대해 총 102병상으로 늘렸다.

서브 간호스테이션, 보호자 면회 공간 등 시설을 정비했다. 전동침대, 낙상매트, 반사거울 등을 구비해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환자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지원할 수 있도록 침상 옆 호출기, 중앙모니터 등을 설치했다.

간호인력을 확충했다. 환자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하루 5분씩 대화하는 `감성터치, 환자애(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