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김광숙)는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간호-사랑을 안고, 사람을 품다' 주제로 간호사진전을 4월 23∼30일 개최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최우수상에는 중환자실 환자와 간호사가 사랑과 응원을 담아 하이파이브하는 사진 `사랑의 하이파이브'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가 함께 웃고 있는 사진 `밀어주고 당겨주고'와 환아와 간호사가 청진기로 서로의 심장박동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진 `사랑의 심박동수'가 선정됐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따뜻한 공감을 나눴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