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간호사회(회장 이숙자)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걷기' 행사를 5월 12일 장성호 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간호대학 교수, 병원간호사, 보건간호사, 보건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간호사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장성호 수변공원 산책로를 걷고, 점심을 함께하며 상호교류했다.

이숙자 회장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단합과 힐링을 위해 걷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바쁜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