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간호본부장 최연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5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 4월 13일 혈액종양내과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소화기내과병동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장병국 소화기내과장은 “지난 한 달 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감염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아졌으며, 보호자 부담도 확연히 줄었다”면서 “입원환자가 많은 소화기내과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