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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운동본부, 저소득 소외계층·다문화가정 이동진료
기사입력 2018-06-12 오후 04:00:36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찾아가는 이동진료 봉사활동'을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후원 아래 총 6회 실시한다.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민자(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내과, 치과, 한방과, 안과, 이비인후과, 기본검사(혈압·혈당)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5월 20일 의정부 '하하 아시안 페스티벌 건강캠프'를 시작으로 5월 27일 화성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6월 10일 김포 '대곶면사무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42여명에게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후 일정은 6월 24일 용인 '구성동주민센터', 9월 2일 인천 '외국인력지원센터', 10월 28일 서울 '제8회 한마음 걷기 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비롯한 이주민의 건강 향상과 권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사회운동본부 참여단체는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시한의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각 지역별 의사회·약사회 등이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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