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본부장 유재선)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비맘 배지를 제작해 6월부터 패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맘 배지를 착용한 중환자실 간호사는 “예비맘 배지를 보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미소 지어주시고, 교직원들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간호본부는 임산부 야간근로 제외, 근로시간 단축, 적치휴일 사용, 육아휴직·난임휴직 사용 등 임산부 배려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