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호본부(간호본부장 이 란)는 임상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암환자 간호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종양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한 결과로 임상간호논문 5편, 사례연구 2편, 2017년 SCI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3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후 암병동과 호스피스병동 말기 암환자의 연명의료 변화 비교'(남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실 간호사)가 선정됐다.

이 란 간호본부장과 심사 총평을 한 윤이화 암관리학과 조교수는 “연구와 학술적 발전을 위해 힘쓴 간호사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