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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전 병동 전동침대로 교체
기사입력 2018-07-30 오후 01:40:33
건국대병원(의료원장 한설희, 간호부장 오경미)이 5인실 병동 전체의 침대를 모두 전동침대로 7월 11∼13일 교체했다. 이로써 2017년 11월 2, 4인실의 침대를 교체한 이후 전 병동에 전동침대 설치가 완료됐다.
교체된 전동침대는 리모컨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매트리스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며, 화재에 쉽게 타지 않도록 방염처리를 했다.
오경미 간호부장은 “전동침대는 치료 부위에 맞춰 각도 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고,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리모컨을 통해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환자의 낙상 예방은 물론 간호사의 업무 부담이 줄면서 환자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