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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의료안전지표 개선 … 간호사 직업만족도 높아
기사입력 2018-08-21 오전 11:27:29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간호부장 장경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8월 17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2017년부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외과계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하현권 병원장은 “간호인력 교육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7월 열린 2018 일본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암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분석' 연구로 국제학술상을 수상했다.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팀이 연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들의 재이용 의사가 95.5%로 매우 높았다. 낙상 및 욕창 감소 등 의료안전지표도 개선됐다. 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업만족도가 높아져 이직률 제로를 달성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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