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원과장에 박은순 간호사가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지원과장을 맡게 됐다. 9월 1일자.

박은순 과장은 1983년 전북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공직에 입문해 남원시 운봉읍 연동보건진료소장을 지냈다. 이후 줄곧 남원시보건소에 몸담으며 방문보건, 건강증진, 출산지원 등을 담당했다. 정신전문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남원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박은순 과장은 “그동안 고향인 남원에서 남원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