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0-16 오전 08:42:35

부산시간호사회(회장·송영선)는 10일 부산여성센터 14층 대강당에서 `만성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의 준비' 주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만성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또 만성정신질환자 및 가족, 정신전문간호사, 가정전문간호사, 일반간호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 만성정신질환자의 관리현황'(김철권 동아대 의대 교수)과 `UNDP 지원사업 소개'(김수지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에 이어 재활사례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