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개 병동 26병상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6월 1개 병동 43병상, 10월 1개 병동 43병상을 늘려 총 3개 병동 112병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낙상감지매트를 설치해 환자안전 및 병동 환경도 개선했다.

윤성수 병원장은 “대구·경북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3개 병동에 걸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보다 많은 환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