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부/산하단체
광주시간호사회 투병 회원에 위로금
기사입력 2003-10-23 오전 10:25:13
광주시간호사회(회장·오경자)는 투병중인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간호사회 임원진들은 14일 전남대병원 수술실간호사 김명숙·이지인 씨를 찾아가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 간호사는 지난 4월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판명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현재 골수이식수술을 준비중이며, 이 간호사는 9월 뇌경색 발병으로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이정자 간호부장은 "두 간호사 모두 20대로 한창 나이에 병마로 고통받고 있지만 꿋꿋이 투병중"이라고 전했다.
오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간호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주고자 이번 성금전달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목록
간호사회 임원진들은 14일 전남대병원 수술실간호사 김명숙·이지인 씨를 찾아가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 간호사는 지난 4월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판명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현재 골수이식수술을 준비중이며, 이 간호사는 9월 뇌경색 발병으로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이정자 간호부장은 "두 간호사 모두 20대로 한창 나이에 병마로 고통받고 있지만 꿋꿋이 투병중"이라고 전했다.
오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간호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주고자 이번 성금전달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