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0-23 오전 10:28:26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는 선배회원과의 간담회를 13일 간호사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간호사회 임원 또는 병원 간호부서장 등을 지낸 선배 간호사 29명이 초청됐다.

　이날 간호사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했으며, 선배 간호사들은 간호사회 발전과 간호사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이 꼭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주위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 여성계 흐름에도 관심을 갖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간호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