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사장 백승호) 신기숙사가 인천 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시설 우수원룸'으로 선정됐다. 인증패 수여식이 10월 18일 열렸다.

2016년 1월 완공된 신기숙사는 방범창 설치, 가스배관 내부설치, CCTV 현황 등에 대한 평가를 받은 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총 46실 규모로 70여명의 성수의료재단 소속 간호사 등에게 제공되고 있다.

김종인 간호부장은 “우수시설에 대한 인증을 받아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에서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