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미)는 '4차 산업혁명과 병원간호' 주제로 2018년 초청강연을 11월 2일 개최했다.

간호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6개 병원에서 간호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협업에 길이 있다' 주제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강연했다.

윤은기 회장은 “지금은 분업의 시대에서 협업의 시대로 넘어왔다”면서 “원천 창조, 모방 창조 그리고 융복합 창조를 이뤄내야하는 시대에서 혁신은 서로 다른 강점을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병원과 조직 내에서 서로 협업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간호사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