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간호학과(학과장 변성원)는 '아침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호학과 교수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떡과 음료를 건넸다. 아침식사용 떡과 음료는 간호학과 동창회에서 후원했다.

학생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교수님들이 챙겨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면서 “속을 든든하게 채우니 수업에도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변성원 간호학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함께 해준 간호학과 동창회에 감사하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교수들과 학생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