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본부장 유재선)는 남자간호사 힐링캠프를 11월 3일 개최했다.

남자간호사들은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를 역사해설가와 함께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에너지로 충전했다. 신입간호사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모 경희의료원 남자간호사회장은 “남자간호사들이 잘 적응하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도록 선배들이 멘토가 돼주겠다”고 말했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앞으로도 남자간호사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간호본부가 되자”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