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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사 발간
기사입력 2018-12-11 오전 10:30:25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정 10년, 희망 100년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0년사(2008-2018)'를 11월 27일 발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328병상 규모로 개원한 후 부산대어린이병원, 영남권역재활병원, 뇌신경센터 등과 함께 대규모 종합의료타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됐다. '1부 열정 10년을 보다'는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병원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연혁으로 구성됐다. '2부 10년을 인터뷰(人터view)하다'는 개원에 도움을 준 인물을 중심으로 한 '人'파트, 병원의 터전을 다지는 내용의 `터'파트, 병원의 성과를 중심으로 한 'view'파트로 구성됐다.
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병원 초기의 구상도를 스케치한 히든트랙이 숨겨져 있다. E-book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책은 지금까지 병원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달려갈 100년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