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회장 안옥희)가 2018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간호사 18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현장실무 연구논문 6편이 발표됐다. 전북대병원 유지현 간호사, 원광대병원 김은정 간호사, 예수병원 김경아 간호사, 군산의료원 이현주 간호사, 전주유화학교 이명화 보건교사, 익산시 대제보건진료소 정다운 소장이 발표했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초청돼 `사법피해 사례로 본 양심' 주제로 강연했다.

안옥희 회장은 “여러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한 만큼 행복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열정, 섬김, 소통으로 전북간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