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병원장 정진수) 간호본부(간호본부장 이 란)는 우간다 간호사 2명에 대한 임상연수를 실시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이종욱 펠로우십프로그램/우간다 임상과정 암진단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종양간호, 내시경 검사, 암진단과 검사기법, 임상간호연구 등이 다뤄졌다.

이 란 간호본부장은 “WHO 사무총장을 지낸 고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간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종양간호 지식과 기술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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