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지난 12월 20일 간호사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세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이 특강을 통해 법안이 발의돼 국회를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시민 정치참여방법, 간호계 정책현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순연 회장은 “간호사들이 정책과 법이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간호사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정책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