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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고3 대상 홍보강연
기사입력 2003-11-27 오전 08:34:20
"전문인으로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간호대학에 지원하세요."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가 고3 수험생들에게 간호학문과 간호사의 길을 알리기 위해 `간호계 입학지원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서울 성신여고와 창문여고에서 15일과 19일 각각 강연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으며, 27일에는 영등포여고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번 강연회에는 간호사 4명과 간호대학생 2명이 교대로 짝을 이뤄 강사로 나섰다. 대한간호협회가 제작한 홍보비디오를 상영한 후 간호대학 지원자를 위한 입시정보, 간호대학 교과과정과 대학생활,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 간호사 활동분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 만든 홍보 팸플릿도 배포했다.
간협 홍보간호사 `영 나이팅게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옥 간호사(서울아산병원)는 "평소 제가 갖고 있는 자긍심과 간호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고 싶었다"면서 "간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이며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유망분야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주영 씨(경희대 3년)는 자신의 대학생활과 실습장면을 담은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병원과 학교 보건실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간호사가 활동한다는 사실에 학생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간호의 위상을 높이고 간호사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곽월희 서울시간호사회 홍보위원장은 "훌륭한 간호사를 키워내기 위해선 우선 우수한 인재들이 간호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면서 "대학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간호를 제대로 알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익한 입시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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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가 고3 수험생들에게 간호학문과 간호사의 길을 알리기 위해 `간호계 입학지원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서울 성신여고와 창문여고에서 15일과 19일 각각 강연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으며, 27일에는 영등포여고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번 강연회에는 간호사 4명과 간호대학생 2명이 교대로 짝을 이뤄 강사로 나섰다. 대한간호협회가 제작한 홍보비디오를 상영한 후 간호대학 지원자를 위한 입시정보, 간호대학 교과과정과 대학생활,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 간호사 활동분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 만든 홍보 팸플릿도 배포했다.
간협 홍보간호사 `영 나이팅게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옥 간호사(서울아산병원)는 "평소 제가 갖고 있는 자긍심과 간호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고 싶었다"면서 "간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이며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유망분야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주영 씨(경희대 3년)는 자신의 대학생활과 실습장면을 담은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생생한 강연을 펼쳤다. "병원과 학교 보건실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간호사가 활동한다는 사실에 학생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간호의 위상을 높이고 간호사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곽월희 서울시간호사회 홍보위원장은 "훌륭한 간호사를 키워내기 위해선 우선 우수한 인재들이 간호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면서 "대학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간호를 제대로 알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익한 입시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