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1397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지난 1월 25일 시행됐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최종 2만1700명이 접수했으며, 이중 2만1397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 98.6%를 보였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밝혔다.
국가시험은 전국 12개 지역,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시험장은 지난해 11개 지역에서 전남이 새로 추가돼 모두 12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시험이 치러진 12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전남, 강원, 경남, 제주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서울 선린중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을 방문했다. 김창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과 환담하고 함께 시험장을 둘러봤으며,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2교시-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3교시-간호관리학, 기본간호학, 보건의약관계법규다.
시험문항은 모두 295문항이며, 시험시간은 총 270분이다. 배점은 1문항 당 1점이며, 총점은 295점이다.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해야 합격된다.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월 19일(화)이다. 국시원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와 ARS(060-700-2353)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SMS)로 합격여부가 통보된다.
정규숙·이진숙 기자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