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04 오전 09:31:48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정순자)는 마산, 남해, 창원, 거제 지역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난달 7∼27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청으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7일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에는 자활후견기관 간병인 교육생,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주부 등 80명이, 13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부 60명이 참석했다.

　또 21일과 27일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가톨릭 교회 자원봉사자와 35세 이상 중년 여성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