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는 제34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2월 26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에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진행한 연구 중 우수논문 7편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우수논문 포스터 18편이 전시됐다.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 `근거기반간호 실무지침 수용개작 -습기관련 피부손상의 예방과 관리'(삼성서울병원 백규원 외 7인)
△우수상(상금 70만원)=`간호사의 교대근무유형에 따른 일과 삶의 균형, 피로, 업무오류건수 비교'(분당서울대병원 신연희 외 7인)
△장려상(상금 50만원)=`국내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실태와 폭력반응, 전문직 삶의 질과의 관계'(서울성모병원 주은아 외 4인) `척추 수술 후 껌씹기가 복부 불편감, 변 배출시간과 변비 정도에 미치는 효과'(서울아산병원 김형자 외 1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이 내시경적 절제술을 받는 조기 위암 환자의 신체적 불편감, 불확실성, 상태불안 및 간호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동아대병원 김미경 외 1인) `폐결핵 환자의 흡연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국립목포병원 김민서 외 1인) `혈액투석 환자의 연령에 따른 자가관리, 생리적 지표에 관한 연구'(삼성서울병원 이경미 외 2인).
이날 발표된 논문은 `임상간호연구' 제24권 1∼3호에 실렸다.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www.khna.or.kr) 임상간호연구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논문 발표에 앞서 `혼합연구방법론을 이용한 임상간호연구' 주제로 서은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