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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간호사회 2019년 총회 … 회원복지 증진에 주력
간호역량강화 교육 확대
기사입력 2019-03-19 오전 11:31:13

충북간호사회(회장 박미숙)는 제55회 정기총회(제26회 대의원총회)를 3월 13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복지서비스 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의 권익옹호와 고충상담에 힘쓰고, 취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간호정책 아카데미, 정치캠페인 등 간호정책활동을 강화한다.

간호업무수준 향상을 위한 간호역량강화 교육과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확대 실시한다. 간호사회 조직기능을 강화하고 운영을 활성화한다.

보수교육 질 관리에 힘쓰고, 강사인력을 구축한다. 학술논문발표회 및 특강 등 학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도내 13개 간호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전·충북·충남센터 운영을 통해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조직문화개선 및 이직방지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간호봉사단을 운영하고 대지역사회사업을 펼친다.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간호사업 홍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5억153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변재일 국회의원, 한창섭 충북 행정부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이건영 충북교육청 기획국장이 축사를 했다. 안치석 충북의사회장, 서명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 최현호 자유한국당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신경림 회장이 '한국간호 정책과제'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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