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간호사회(회장 이경리)는 제2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울산시간호사회는 올해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간호법 제정 및 간호정책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회원들의 정책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회원배가 활동에 힘쓰고, 회원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정노동자를 위한 생명존중 사업을 실시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부산·울산·경남권역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등을 실시한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유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다. 간호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울산 KNA간호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한다. 회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보수교육의 질 관리에 힘쓴다. 회원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관리자 세미나, 간호지도자 워크숍, 학술대회, 조직문화개선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5억388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울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강길부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전영희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백운찬 울산시의회 의원,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 윤애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