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26 오전 10:16:38

　임상간호사회(회장․이애주)는 제19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19일 열어 올 한해 임상현장에서 진행된 우수논문 8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으로 뽑힌 논문 `음악요법이 근골격계 외상 수술환자의 CPM 운동 후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현신숙 외․중앙대 용산병원)과 `현실요법이 간호사의 내적 통제성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정혜진 외․경상대병원)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 6편의 논문에는 장려상과 상금 30만원씩이 수여됐다. 발표된 논문 8편은 임상간호연구 제9권 1호와 2호에 게재.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경자 학술위원장(관동대 명지병원 간호부장)은 ꡒ오늘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앞으로 더 많은 임상연구를 진행해 간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ꡓ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