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8곳이 지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9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18곳을 발표했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참여기관 간 입원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교육, 현장견학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선도병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의료원(서울) △강동경희대병원(서울) △청구성심병원(서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경기) △세종병원(경기) △윌스기념병원(경기) △분당러스크재활전문병원(경기) △인하대병원(인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 △부산고려병원(부산) △참조은병원(대구) △대구보건대병원(대구) △대구시티병원(대구) △남산병원(대구) △대전센텀병원(대전) △청주의료원(충청) △빛고을전남대병원(광주) △광주병원(광주).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도병원 선정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의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보장사업실(033-736-4325∼7)로 문의.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