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는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백윤자(대구시청 보건복지국장) △제2부회장 =김혜숙(부산시 연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사 =손인선(충남 아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심순애(부산시 동래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엄원자(경기도청 공공의료사업팀장) 이강하(대구시 동구보건소 금연담당 주무관) 이영철(전남 나주시보건소 위생관리담당 주무관) 이진숙(전북 완주군보건소 의약관리총괄팀장) 임미란(경기도 군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정남숙(서울시청 통합건강증진팀장) 조남주(서울시 노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한순천(강원도 화천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담당) △감사 =서미애(전남도청 건강증진과 감염병역학조사 사무관) 시연숙(서울시 마포구보건소 지역보건과장).
보건간호사회는 올해 정책활동을 강화해 커뮤니티케어, 치매안심센터, 주민자치공공서비스 등 보건간호정책 추진에 주력키로 했다.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다.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보건간호사 위상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보 수집을 진행한다. 회원들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4억68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간호사회 회비는 1만원 인상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정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김연호 보건간호동우회장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보건간호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선두주자' 주제로 직무교육이 열렸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