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2-05 오전 08:26:46

　임상간호사회 정신간호분야회(회장·장화순)는 정기총회를 지난 29일 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분야회의 조직강화를 위해 정신병원 및 정신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 회원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전국 규모의 `수간호사 간담회'를 4월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간호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

　분야회 소식지는 1·4·11월 연 3회 발간하기로 했다.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를 5월에, 보수교육을 9월에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영화를 이용한 정신건강교육'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