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2-12 오전 08:43:45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회장·하양숙)는 지난 31일 제9회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올해 지역사회 정신재활사업으로 정신장애극복재활대회,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 워크숍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홍보문화사업으로 사랑의 음악회를 오는 4월 정신건강주간에 맞춰 개최키로 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 워크숍과 미국의 정신보건간호사업 관련기관 및 시설 견학을 여름에 가질 예정이다. 웹소식지를 발송해 다양한 뉴스를 신속히 전하기로 했다. 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 참여도 한층 강화해 정신보건간호사의 역할을 넓힐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김수지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정신전문간호사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강연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