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3-03 오후 21:15:57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는 제26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피정을 지난 21∼22일 개최해 신임 회장에 박혜자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간협 제1부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국신앙대회를 `용서와 화해' 주제로 오는 6월 열기로 계획을 세웠다.

　전국 간호대학생 연합피정을 전국 이사피정과 함께 개최해 학생들이 가톨릭 신앙을 키워나가면서 협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누기, 가정공통체 성화를 위한 기도모임 등 선교사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