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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정신 배우기
기사입력 2019-06-11 오후 01:15:50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간호정신 배우기' 주제로 간호관리자 워크숍을 소록도에서 개최했다. 간호사회 임원 및 상임위원, 산하단체 지회장, 부산지역 기관 및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대학(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40여년을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돌아보고 숭고한 간호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중앙공원 등을 견학하며 소록도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들었다. 이어 올해 4월 개관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방문했다.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을 관람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한 두 간호사의 삶을 돌아봤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